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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하와이 가족동반 여행 후기-박영실(성공본부/과장) 2017.05.17

가족 모두 가는 해외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게다가 누구나 꿈꾸는 하와이라니이 선물을 받던 1월의 그 순간이 기억 속에 생생하다.

막상 가려니 언어와 환경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두려움이 꽤 컸다.

게다가 나이차가 많이 나는 아이 둘을 데리고 가려니 어디에 맞춰 여행계획을 짜야 할지도 막막해 반 포기상태로

할 게 없으면 수영장이랑 해변에서 노는 걸로 때우겠다는 마음을 먹고 하와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천국인 그 곳을 인터넷으로 먼저 접하고 보니 많이 설레고 기대감이 한층 상승되었다.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몇 가지를 예약하고 남편의 버킷 리스트인 스카이다이빙까지 예약완료.

공항에서 회장님, 사장님, 전무님의 뜻밖의 환송을 받으며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내가 촌스러운 건지 경험이 없어서인지 비행기에서 잠 한숨 못 자고 뜬눈으로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하니

따가운 햇살과 끈적한 공기가 우리를 맞이했다.

여기서 또 힐로 공항까지 다시 비행기를 타고 빅아일랜드 도착.

또 하나의 관문인 렌트차량 인수받기.

예약을 했음에도 부족한 영어에 무조건 예스로 겨우 차를 인수받고 그제서야 우리가 해냈구나 싶은 기분을 느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한 시간 반 정도를 비도 맞고 안개인줄 알았던 구름지대도 뚫고 달리며 광활한 자연 앞에 

잠든 아이들을 두고 차에서 내려 남편과 사진을 찍으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멀리 보이는 풍경을 보며 저게 하늘인지 바다인지 내기를 하고 오랜만에 연애하듯 대화도 했다.

                                        <빅아일랜드 힐로공항에서 숙소로 가던 중>


숙소에 도착하니 언제 흐렸냐는 듯 맑은 하늘에 당황하며 짐을 대충 풀고, 오랜 이동시간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숙소 옆 풀장에 먼저 뛰어들었다.

서서히 저물어가는 석양과 따뜻한 스파 덕분에 피로는 멀어지고 손이 저절로 카메라를 찾았다.

하와이는 어디에 카메라를 들이대도 말 그대로 사진이며 엽서였다.

다만 내가 들어가면 망친 사진이 된다는 게 불편할 뿐.

                                                     <빅아일랜드 숙소 내 풀장 컷>


둘째 날부터 미리 예약해둔 일정을 소화해야했다.

너무 무리해서인지 남편은 그날부터 내리 이틀을 몸살로 씨름했고 나는 목감기 때문에 스카이다이빙을 하면서도

속 시원히 소리 한번 못 내질러 본 게 새삼 아쉽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고 여행도 다녀 본 사람이 잘 다닐 수 있겠다는 걸 새삼 느꼈다.

김소영 차장이 부럽기도 했다.

여행을 많이 다녀봤다는 건 알았지만 그 차이는 말로 할 수 없었다.

나도 나름 비상약을 챙겨갔지만 결국 소영차장한테 약을 받아 먹고서야 겨우 움직일 수 있었다.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언니~다음 여행도 같이 가는 걸로~부탁해요~!!

                                                  <빅아일랜드 코나타운에서>


여행하며 느낀 점 중 하나가 이러한 자연경관이면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텐트, 그늘막 그리고 술판과 고성방가

같은 것들을 볼 수 없다는 것이었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사람들, 조용한 해변, 적막과는 다른 고요함과 여유로움이 너무나 부럽게 다가왔다.

농담으로 여기서 그늘막 대여, 치킨 배달을 해야겠다는 소리를 할 정도로 감명적이었다.

                                            <빅아일랜드의 광활한 자연을 느끼며>


3일을 지난 시점부터는 6일의 여행기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하루하루 지나는 게 아쉽고 적응했구나 하는 순간 돌아가야 할 시간이 눈앞에 다가와 있었다.

어느 여행이든 늘 아쉬운 마음이 남지만 이번은 더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좀 더 준비를 했으면, 좀 더 시간 분배를 잘 했으면, 좀 더 체력도 좋았으면 등등.

이번 여행이 다음 여행의 반면교사가 될 듯하다.

또 하와이에 갈 수 있을까 싶지만 다시 가거든 빅아일랜드와 마우이를 맘껏 돌아보고 싶다.

마우나케아 천문대와 화산국립공원도 가고 아찔한 짚라인도 경험하고 싶다.

다음 여행가시는 분들께 적극 권하고 싶다.

                   <빅아일랜드 중 큰 아쉬움이 남는 칼스미스 비치 - 이곳 때문에 다시 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저희 가족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물해주신 회장님 및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가 갈 차례가 아닌데도 앞에서 차례를 양보해 주신 여러분들, 또 회사에 남아 제 빈자리까지 채워준

우리 성공본부 식구들 이하 전 직원들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이런 기회가 다른 모든 분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의 역할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아쉬운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하우 숙소에서 바라본 야경>


                                        <와이키키는 아니지만 오하우 숙소 바로 앞 해변>


                                                     <선셋 크루즈 중 한 컷>

 

                                                    <빅아일랜드 아카카폭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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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5-05-06 10:30~11:50
단체명 서울시 중구청 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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