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차 인문학교실 | 2019.08.08 | |
7월 31일(수), 인천 본사 114홀에서 제82회차 인문학 교실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케이의 사내 문화를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문학 교실은 시작되었습니다. 신입 직원에게는 아이케이 배지와 논어 책을 전달하였습니다.
토양정화팀은 녹색기술인증 취득에 힘써주었고 이로 인해 정부로부터 다양한 녹색인증 활성화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대인 대리는 올해 건설폐기물 사업의 중국 시장 진출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 다음 중국 외빈들의 아이케이 견학 소감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중국 외빈들은 07월 28일부터 4일간 한국에 머물며 아이케이 공장을 견학하고 아이케이 문화를 경험했던 소감을 발표하며 감사의 인사도 함께 전했습니다. 직후 회장님께서 각각의 외빈들에게 직접 기념 선물을 건네셨습니다.
이어서 당사에서 임직원 복지를 위해 제공하는 가족동반 하와이 여행의 7월 대상자 염경선 대리의 여행 후기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염경선 대리의 여행기를 통해 맑고 푸른 하와이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와이 여행 후기 발표 여행후기 발표 후에는 회장님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중한 책 읽기를 통해 껍데기가 아닌 내면의 의미를 꿰뚫는 통찰력을 키우자는 회장님의 메시지를 통해 책 읽기와 통찰력의 향상은 일맥상통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회장님 메시지 공유
마지막 차례로 공자의 가르침을 인용한 회장님 말씀이 있었습니다.
회장님 말씀
哀公問: 弟子孰爲好學? (제자숙위호학)
孔子對曰: 有顔回者 好學不遷怒 不貳過 (유안회자 호학불천노불이과)
애공이 물었다. “제자들 중 누가 배우기를 좋아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안회라는 자가 있었는데 배우기를 좋아하고,
노여움을 남에게 옮기지 않았으며,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았다.”
博學之, 審問之, 愼思之,(박학지 심문지 신사지)明辨之, 篤行之 (명변지 독행지)
널리 배우고, 자세히 묻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밝게 판별하고, 독실하게 행하라
아이케이 직원들이 현실을 직시하고 세상을 원하는 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보는 능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 하셨습니다. 허공의 연기, 물속의 거품과 같은 나태한 삶을 거부하고 밝게 판별하고 독실하게 행한다면 아이케이와 직원들이 걸어가는 길은 더욱 선명해질 것입니다.
회장님 말씀을 통해 아이케이 가족들은 보다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고, 보다 우직하게 행동해야 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중국 외빈들과 공유한 7월 인문학 교실은 많은 교훈을 얻고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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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05-06 10:30~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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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명 | 서울시 중구청 환경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