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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가족편지-이재만 2017.05.02



나를 의심한다 中  김영사 / 강세형



나는 조금, 겨울이 좋아졌다. 넌 내가 싫어하는 애! 단단히 찍어놓고 두 번 생각해 볼 맘도 갖지 않았던 겨울이, 나는 이제 조금 좋아졌다. 어쩌면 세상엔 100% 나쁜 것, 100% 싫은 것, 100% 좋은 것은 없을지도 모른다. 다만 내가 그를 단단히 찍어 놓고 한쪽 면만을 바라보고 있을 뿐. 보지 않을거야, 너의 장점 따윈 찾고 싶지 않아! 어쩌면 나는 내내 그렇게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그래 봤자 내 마음만 미워질 뿐인데.      - p.53



세상 살다보면 여러 사람과 겪는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제가 사는 세상에도 ‘아무래도 싫고’ ‘딱 싫은’ 무언가 들이 있습니다.

이래도 보고 저래도 봐야만 하는 현실에서 그것들을 계속 미워만 해야 한다면 괴로운 사람은 바로 제 자신입니다.


최악의 상황은 내 스스로 만든 한쪽 면만 바라보다가 덜컥 그 마음이 새어나와 자신과 다른 신념을 가진 사람에게

전달되면 본인만 비정상으로 낙인찍히기 십상입니다.


평소에 미워하던 것을 가까이 놓고 따뜻하게 대해보시기 바랍니다.

그토록 싫어하던 추운 겨울, 북적이는 시내 한복판, 털 날리는 강아지

이런 저런 여러 가지 것들이 어느 날 문득 ‘난 네가 좋은데’라고 웃고 있을 때

‘나는 여전히 싫은 것일까’, ‘계속 뿌리칠 만큼 독한 사람일까’, ‘나쁘게 마음먹을 필요 있을까’ 생각이 든다면


‘내가 그를 단단히 찍어 놓고 한쪽 면만을 바라보고 있던’ 그 시간들이 아깝지 않을까요?


여러 가지 생각에 빠져보시길 바라면서 어지러운 글 놓고 갑니다.


이래도 저래도 안되면 ‘마이웨이’를 고수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그것이 더 편할 때가 많거든요


​17년 5월 1일

이재만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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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일정 확인
일시 2015-05-06 10:30~11:50
단체명 서울시 중구청 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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