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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지금까지 없던 세상' 중 일부 (회장님 발췌글) 2016.02.01

안녕하십니까. 아이케이 이은혜 사원입니다.

미래 분석 최고 권위자, 버핏연구소 이민주 소장이 집필한 ‘지금까지 없던 세상’이라는 책 내용 중 일부입니다.

책을 읽으신 회장님께서 IK 가족 모두와 공유하고 싶다고 발췌하신 부분입니다.

회장님께서 권하신 유익한 내용이오니, 내용을 잘 숙지하며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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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 아이디어는 거저 얻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끊임없는 연구와 자기계발에서 탄생한다. 이 점에서 한국의 직장인은 아쉬운 부분이 있다.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2015년 강사 전문 취업 포털 강사닷컴이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1,741명을 대상으로 주중에 자기계발에 할애하는 시간이 얼마인지를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평균 자기계발 시간은 2.9시간이었다. 자기계발에 가장 적극적인 직업인은 프리랜서로 3.3시간으로 1위에 올랐다. 직장인은 이보다 1시간 적은 2.3시간이었다. 이어, 대학생(3.2)시간, 자영업자(3.1시간), 구직자(2.8시간)가 뒤를 이었다.

  이들의 한 달 평균 자기계발 비용은 9만 9,700원이었다. 직업인별로 살펴보면 프리랜서가 11만 6,000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직장인은 이보다 3만 원 가량 적은 8만 7,000원이었다. 선호하는 자기계발 방법으로는 과반수인 51.5%가 ‘관련 서적을 통한 독학’을 꼽았고, 학원 수강(18.3%), 온라인 강의(18.1%), 동호회나 스터디그룹(7.7%), 세미나(4.5%) 순이었다. 이 조사는 직장인이 업무에 쫓겨 자기계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꼭 필요한 독서량도 빈곤한 편이다. 취업포탈 잡코리아가 직장인 남녀 217명을 대상으로 2013년 직장인 독서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한 달에 한 권도 채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1년 평균 독서량은 9.8권이었으며, 가장 많이 읽은 책은 소설(51.2%), 자기계발(47.9%), 경제경영(17.5%) 순이었다. 이는 거꾸로 생각하면 직장인이 자기계발이나 독서에 시간을 투입할 경우 창의성이 증대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직장인에게 유능함 못지않게 중요한 덕목은 조직에서의 인간관계다. 내 직장 생활 경험으로 실은 이게 유능함을 앞서는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1순위일 수도 있다. 직장인은 개인 차원이 아니라 조직의 구성원으로 일하게 되며,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상사나 동료, 후배의 지지가 꼭 필요하다. 그래서 직장인에게 원만한 인간관계는 필수적이다. 상사와의 인간관계, 동료와의 인간관계, 후배와의 인간관계의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특히 관심을 쏟아야 할 대상은 상사이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상사는 당신의 ‘고객’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당신이 가진 업무 능력의 가치를 매겨주고, 이를 회사에 ‘판매’해주는 사람이 상사다. 적지 않은 직원들이 이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상사의 눈에 비친 당신이 회사의 눈에 비친 당신이라고 생각해도 무리가 없다. 상사에 대해 아부를 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상사와의 원만한 관계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뜻이다. 당신이 상사를 모시고 있다면 그에 대해 공부할 필요가 있다.

  당신이 세일즈맨이라고 생각해보라. 유능한 세일즈맨은 자신의 고객을 철저히 파악한다. 고객에 대한 정보가 많을수록 대응력이 높아진다. 상사의 출퇴근 시간은 어떤지, 사내 평판이며 일에 대한 자세는 어떠한지, 식사할 때 꺼내는 화제는 뭔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이르게 됐는지, 휴일에는 주로 무엇을 하는지,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지를 체크하라. ‘뭘 그렇게 시시콜콜하게 알아내야 하는가’라고 생각하지 말고 당신의 ‘고객’을 조사한다는 생각을 가져라.

  상사가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는 자신을 놀라게 하는 것이다. 일이 잘 진행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실은 여차여차한 이유로 별 진전이 없는 상태라든지, 일주일 전 전무가 한 지시사항에 대해 귀띔해주지 않았다든지 하는 등 자신의 입장을 난처하게 하는 것을 상사는 싫어한다. 상사에게 항상 일이 진행되는 상황을 알려줘라. 상사를 자주 놀라게 하면 신뢰를 잃게 된다.

  피터 드러커의 ≪미공개 강의 노트≫에는 상사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은퇴를 앞둔 창업가가 있었다. 그는 A, B 부사장 가운데 한 사람을 자신의 후임 최고 경영자로 지명할 예정이었다. A 후보는 창업가를 귀찮게 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일을 처리했다. B 후보는 창업가로부터 지속적으로 조언과 승인을 받고자 했다. 창업가는 A, B 후보 가운데 누구를 후임자로 지명했을까? 창업가는 자신과 지속적으로 상담하면서 업무를 수행한 B 후보를 후임 대표로 임명했다. 이 결과는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에 위배된다. 그러나 현실이다.

  창업가는 자신의 퇴임 후에도 자신의 정책과 유산이 그대로 계승되기를 소망한다. 이 점에서 B 후보는 창업가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조언을 구함으로써 창업가의 생각에 어필한 것이다. 창업가는 B 후보에 대해서는 속속들이 이해한다고 생각됐지만 A 후보에 대해서는 확신이 서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A 후보의 성공에 자신이 기여한 바가 별로 없다고 느꼈던 것이다. 이것이 상사가 갖고 있는 성향이다. 상사가 무능하고 비인간적이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다. 만약 그렇다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자문해보라. 그렇게 멍청하고 못된 상사를 회사는 왜 그 자리에 그대로 둘까? 상사의 존재는 회사가 무엇에 가치를 두는지를 보여준다. 상사가 싫어서 회사를 옮기거나 부서를 옮기면 더 마음에 맞지 않는 상사를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지금까지 없던 세상

p30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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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5-05-06 10:30~11:50
단체명 서울시 중구청 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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